온라인 촛불시위에 동참합니다.

Candle
 
  블로그에 촛불을 다는 것으로 시위에 참가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 의사를 표현하는 최소한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미루고 미루다가 달게 되었습니다. 오늘 6월 1일 새벽, 많은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정부와 경찰에 화가 납니다. 하지만 끝까지 비폭력으로 남아야 합니다. 폭력을 쓰는 순간, 우리는 그들에 의해 폭도로 규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비폭력입니다. 또한 몸 상태가 다시 좋아졌으니 되도록 자주 참가하겠습니다. 늦게까지 있지는 못하겠지만, 현장에서 촛불 하나를 더하는 것이 글을 끄적거리는 것보다 더욱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참여할 것입니다. 특히 정부가 어떤 대응을 보여주는지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촛불시위가 끝나는 날까지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무의미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참여 부탁드립니다.

by Ginger | 2008/12/31 00:00 | 세상을 이야기하다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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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신천지로 떠나는 낭만여.. at 2008/06/01 12:58

제목 : 온라인 촛불시위에 동참합니다.
온라인 촛불시위에 동참합니다.사실 이미 만들었는데 다는 법을 몰라서 못달았습니다 -_-;;; 왜 제가 하면 메모장에 달아지는 것도 잘 안되는 것인지 ㅠㅠ아무튼 민주시민으로써 제가 역사의 현장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부끄러워 이렇게라도 제 의견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의 시민이기 때문입니다....more

Commented by 낭만여객 at 2008/06/01 12:58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ㅎ
Commented by 쥰_ at 2008/06/01 19:36
촛불이 참 예쁜데, 왜 끄려고 안달일까요.
Commented by 미소띤독사 at 2008/06/01 23:29
이렇게 예쁜 촛불을 보고, '어느 놈이 팔아먹은 걸까'란 생각 밖에 못 하는 걸까요.
Commented by Ginger at 2008/06/03 23:27
낭만여객님 //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쥰님 // 촛불따윈 밟아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있나 봅니다. 아니면 사기를 쳐서 알아서 꺼지게 만들던가요. 뭐 그 용량으로 사기를 쳐봤자 얼마나 잘 먹힐지 의문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좀 데어봐야 불 무서운 줄 알겠지요.

미소띤독사님 // 누가 CEO 출신 아니랄까봐 티내는거겠죠. 하여간 그놈의 실용적(이라고 쓰고 사기꾼적이라고 읽습니다.) 마인드에는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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